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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서도 잘 맞는다는 세븐틴 원우 & 정한

by 파비콘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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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서도 잘 맞는다는 세븐틴 원우 & 정한

세븐틴 원우, 정한 얼루어 화보 인터뷰 떴길래 가져와봄 

 

 

 

정한 

 

보컬 유닛의 정한과 힙합 유닛의 원우가 함께 <얼루어> 커버를 장식합니다. 이 조합 어떤 거 같아요?

정말 기대가 크죠. 캐릭터가 다른 두 명이 모인 조합인데, 원우와 제가 만나 어떤 그림체가 나올지 저도 궁금해요.

 

이 조합에 직접 이름을 붙여볼래요?

‘원정대’. ‘원우+정한’이라는 뜻입니다.

 

‘원정대’ 좋은데요? 캐럿(세븐틴 팬덤)도 오늘 촬영에 대해 알고 있거든요. 어떤 조합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생각보다 원우와 제가 함께하는 조합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나름 생소한 조합이라 캐럿이 좋아해주실 것 같아요. 이번 화보를 계기로 원우와 저의 조합을 캐럿이 더 자주 보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웃음) 그러면 좋겠습니다.

 

 

 

 

세븐틴도 이제 ‘마에스트로’라는 말이 어울리는, 어느덧 10년 차 아티스트입니다. 그동안 원우는 어떻게 달라졌어요?

요즘 에너지가 훨씬 밝아진 거 같아요. 예전에 어두웠다는 뜻은 아니고요, 캐럿에게 받은 에너지로 더 꽃을 피웠달까.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정한은 어떻게 달라진 것 같아요?

저는 달라진 게 없어요. 한결같으려고 노력하자는 주의라.(웃음)

 

 

 

 

 

 

이번 세븐틴 베스트 앨범은 그동안의 작업물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신곡 4곡을 선보였어요. 타이틀곡 외에 유닛별로 각각의 매력을 담아냈고요. 컴백할 때마다 부담감을 안고 준비할 텐데 어떤 의도였나요? 보컬팀 대표로 말해준다면?

베스트 앨범을 통해 ‘MAESTRO’라는 멋진 단체 곡이 나왔지만, ‘종합 선물 세트’답게 각 고유 유닛의 색깔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보컬팀의 ‘청춘찬가’를 들으며 보컬팀만의 색깔과 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 개개인의 음색을 느끼시면 좋겠어요.

 

멤버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면서요? 이번 앨범과 콘서트에서 정한의 의견이 반영된 부분은?

저는 멤버들의 의견을 주로 따르는 편입니다.(웃음) 곡의 분위기와 제 파트를 숙지하고, 파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려고 노력해요.

 

 

 

 

 

 

원우 

 

 

정한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는데, 오늘 정한과 원우의 조합, 어떤 것 같아요?

뭔가 새롭네요.(웃음) 둘 다 실제 성격이 장난기가 많은 편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서로 마음이 잘 맞아요.

 

이 조합에 직접 별칭을 붙인다면요?

말 그대로 ‘환상의 조합.’ 딱 어울리는 별칭이 아닐까요.

 

캐럿(세븐틴 팬덤)은 무슨 조합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저도 궁금해요. 캐럿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기도 해요. 우선 캐럿이 많이 기대해주면 좋겠습니다. 촬영하면서 중간중간 모니터링을 했는데,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대되거든요. 정한이 형과 저의 좋은 케미스트리가 담긴 것 같아요. 캐럿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는 이야기를 아까 형과도 나눴어요.

 

그동안 세븐틴의 여러 멤버를 만났는데, 원우는 2015년 이후 처음입니다. 정말 풋풋했던 시절이죠. 너무 오랜만 아닌가요?

그러네요.(웃음) 앞으로는 자주 함께 작업하고 싶습니다!

 

 

 

 

 

컴백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텐데, 어떻게 이겨내나요?

부담감이 한 번도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젠 부담감보다 새로운 것을 보여주려고 해요. 매 순간 즐기며 노력하는 중이에요. 그런 제 모습을 캐럿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더 열심히 하려고 하죠. 매일이 바쁜 건 사실이지만, 공연과 앨범 활동기에는 캐럿을 자주 만날 수 있으니 좋죠.

 

이번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아주 특별하죠. 기존 곡 외에도 유닛별로 각각의 매력을 담아냈어요. 어떤 의도였나요? 힙합팀 대표로 말해준다면?

저희 힙합팀은 각자의 개성이 정말 달라요. ‘LALALI’를 통해 힙합팀만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죠. 그런 모습 그대로 작업물이 나왔고요.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워낙 팀에 맞춰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힙합팀 가사와 곡의 전체적 분위기 부분에서 의견을 많이 냈어요.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대화를 많이 나눴죠. 곧 뮤직비디오 4편이 공개되는데, 뮤직비디오마다 매력이 각기 다르거든요. 그 매력과 개성도 즐겨주세요!

 

 

 

 

 

 

이번 베스트 앨범에 꼭 넣고 싶은 곡은 뭐였어요?

‘아주 NICE’. 대중적으로 세븐틴을 가장 대표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베스트 앨범에 빼놓을 수 없죠.

 

세븐틴의 지치지 않는 원동력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 같나요?

캐럿이죠. 그리고 멤버들. 한 멤버가 열정에 불을 지피면 모두가 자연스럽게 그 멤버를 따라가게 되거든요.

 
화보랑 커버까지 장식함 화보 잘 나왔다 둘 다 분위기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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