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리산

아름다운 지리산

 

총명칭은 지리산 국립공원

 

등산매니아라면 한번쯤 가보았을 지리산이다...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지리산은

 

가보지 않았다고 해도 이름은 익히 알고 있을만큼

 

백두산 금강산과 비롯해 설악산과 지리산

 

이렇게 이름자체만으로도 잘 따라붙는 고유명사다...

 

이러한 지리산이 통제탐방로에서 전면 개방된다...

 

지난달 가을철 산불예방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입산자체가 통제 되었었던 지리산...

 

 

초입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종주능선을 포함했던 것이

 

등산마니아들에게는 큰 타격이었을 것이다...

 

즉...노고단부터 장터목까지...

 

갈만한 풍경을 잘 안고있는 부분에서 특히나 제한 되었었던 것이

 

이제서야 그 문을 열수 있다니 기쁜 소식이라고 본다...

 

정확히는 오늘부터 개방이 된 셈이고

 

가을철 산불예방이라고 했으니 진작에 풀렸어야

 

정상이 아니냐..라는 불만의 소리도 만만치 않다...

 

어찌되었든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분들에게는 감사를 표할 수 있고

 

그동안에 쌓인 불만들을 싹 털어놓을 수 있는

 

겨울지리산 풍경...

 

쌓인 만큼 기쁜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탐방로 전면에 있어 개방된다 하더라도 야간산행 물론

 

샛길출입, 비박행위등은 각종 위법행위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단속을 실시한다고 하니...

 

모처럼 산에 오르시는 분들은...

 

입산시간지정제를 시행하고 있다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