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최애여도 예외 없이 공평한 기안84

아무리 최애여도 예외 없이 공평한 기안84

 

코쿤과 함께 기안 작업실에 초대된 지용 ㅎㅎㅎㅎ

여기 그냥 앉아 ㅋ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쉽지 않음 

 

일단 왔으니 반갑고 앉으래서 앉아야 하는데 자동 착석하는 코쿤과 다르게 방황하는 지용이 ㅋㅋㅋㅋㅋ

 

 

 

 

 

머뭇거리는 GD 보자마자 기안이 나름 빠르게 대응해주긴 하는데....

 

 

 

종이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뭘본거야 ㅎㅎㅎㅎ

 

 

 

 

 

두번 세번 봐도 종이백 맞음 ㅋㅋㅋㅋㅋㅋ

한결같은게 너무 웃기긴 한데 저거 가만 생각해보면 기안 기준에선 나름 귀빈 대접 맞음 ㅇㅈ??ㅋㅋㅋ

기안이 종이백을 방석으로 내준거면 진심 다 준거야 ㅋㅋㅋㅋㅋㅋ

 

 

 

 

 

 

여튼 놀란 마음 숨기고 ㅎㅎ 일단 자연스럽게 종이백 위에 착석하는 지용이 ㄱㅇㅇ ㅎㅎㅎㅎㅎㅎ

 

 

 

 

 

 

근데 앉기가 무섭게 눈을 의심하게 만든 귀빈 대접2

 

 

 

저게 뭐야?? 저 검은 봉다리는 뭐야....????????????????????

 

 

 

 

 

 

 

응 지용이 온대서 준비한 웰컴푸드 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오자마자 날것 그대로 전달하는 기안 84의 마음 ㅎㅎㅎㅎ

 

 

 

 

 

 

근데 과도도 없고... 포크도 없고... 쟁반도 없는데.... 그냥 먹어요?

심지어 씻어야 하는데 걍 옷에 씨꺼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냥 먹자...

그새 기안이 귀빈 대접에 많이 적응되고 체념한듯한 슈스 ㅎㅎㅎ

그래도 공평하다더니 나름 잘해줬네 뭐ㅋㅋ 다만 사과 봉지채로 준 게 제일 웃기긴 함 ㅎㅎ

 

 

 

 사실 근데 알고보면 

 

 

 

기안 지디 찐팬 맞음 나혼산 옛날부터 빅뱅 지디 염불 엄청 했던걸로 기억함 진심 성덕임 ㅎㅎ

 

 

 

 

그리고 일면식도 없는 시절 개인적으로 사심DM까지 보낸적도 있음

모를때도 디엠 보낸게 찐팬 아님? ㅋㅋㅋㅋㅋ

그리고 방송 보면 볼수록 느낀거지만 찐팬 티내면서 우쭈쭈 많이 해줘서 내가 다 고마웠음 ㅋㅋㅋ

 

 

초심을 너무 잃지 않는 남자와 날것 그대로의 매력에 정신 못차리는 지용이

이 조합 은근 귀엽쟌니??...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