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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의 코믹 도전기 소년시대 제작발표회

by 파비콘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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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의 코믹 도전기 소년시대 제작발표회

배우 임시완과 이선빈이 80년대 청춘 활극을 완성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제작발표회가 20일 진행됐다. 이 날 자리에는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이 참석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임시완(병태)이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의 신작이다.

 

 

 

 

 

 

 

 

임시완은 교내 최하위였다가 싸움짱 정경태(이시우 분)과 이름이 비슷했던 탓에 전학간 학교를 접수하게 되는 장병태 역을 맡았다.

 

그간 주로 진중한 역할을 맡아왔던 그는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특히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를 소화해야 했다. 부산 출신인 그로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사투리는 선생님에게 배웠다. 일대일로 붙어서 선생님과 사투리를 한창 열심히 배웠다. 그래도 부족한 마음이 들어서 어학연수를 1박 2일로 부여를 다녀왔다. 현지 '원주민'과 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부여 흑거미 박지영 역을 맡았다. 실제 고향이 충청도 천안인 이선빈은 “제가 충남의 딸이다. (이 작품은) 그냥 제꺼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맡은 박지영 캐릭터에 대해서는 “부여 흑거미는 정의감 만렙이고 정의와 약자를 향해 주먹을 쓸 줄 아는 멋진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싸움 실력도 최상이고. 그게 정의감에서 나온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혜원은 극 중 부여여고 최고 미녀 강선화 역을 맡았다. 

 

 

 

 

 

 

 

 

이시우는 헤프닝 탓에 ‘싸움 짱’이라는 타이틀을 빼앗기는 정경태 역을 맡았다. 

 

 

 

 

 

 

한편, '소년시대'는 24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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