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뉴스 영화

지창욱 신혜선 웰컴투 삼달리 대본 리딩

by 파비콘 2023. 11. 17.
728x90
반응형

지창욱 신혜선 웰컴투 삼달리 대본 리딩

배우 지창욱과 신혜선이 첫 대본 연습부터 美친 케미를 자랑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대본 연습 현장에는 차영훈 감독, 권혜주 작가를 필두로 지창욱, 신혜선, 김미경, 서현철, 유오성, 신동미, 양경원, 이재원, 배명진, 강영석, 강미나, 백현주, 윤진성, 김미화, 조윤서, 김아영, 이도혜, 김도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현장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답게, 빈틈없는 연기 열전이 펼쳐지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엇보다 작품이 가진 온정과 웃음의 에너지가 배우들의 열연을 만나니 시너지를 일으켰다.

 

 

 

 

 

 

 

먼저, 온몸에 타고 흐르는 로맨스 DNA로 여심을 사로잡는 지창욱은 삼달의 개천이 되어주고 싶은 제주도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 역을 맡았다. 30년을 삼달과 붙어 지내며 희로애락의 짝꿍의 역사를 써 내려간 용필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아는 친구다. 그래서 삼달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짝꿍의 옆을 지키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정확한 날씨 예보를 고집한다. 그런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에 로코킹 지창욱만의 개성이 더해지니 또 한 번 갱신될 지창욱의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첫 연습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신혜선은 리딩이 시작됨과 동시에 열연 모드로 돌입했다. 용을 꿈꿨으나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돌아가고 싶지 않던 개천으로 다시 간 '조삼달'과 서울에서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톱 사진작가 '조은혜'에게 완벽히 빙의한 것. 특히 개천의 품으로 돌아와 어른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그 시절 당당했던 삼달리 골목대장 조삼달로 돌아간 신혜선은 현장을 웃기고 울리며 들썩이게 만들었다.

 

 

 

 

 

 

 

 

삼달을 비롯한 '3달 시스터즈' 진달, 해달의 현실 자매 케미는 마치 우리 집 풍경을 보고 있는 것 같은 현실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싸울 때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지만 내 편이 되면 천하무적인 이들은 대중의 눈을 사로잡는 연기력의 소유자 신동미와 강미나의 열연으로 포텐이 터졌다. 여기에 해달의 딸 '차하율' 역을 맡은 김도은의 활약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완벽했다. 

 

 

 

 

 

 

 

삼달리 동네 친구들의 에너지도 빛났다.

 

 

 

 

용필과 삼달 주축으로 구성된 '독수리 오형제'의 '부상도', '왕경태', '차은우'는 강영석, 이재원, 배명진이 연기 해 눈을 뗄 수 없는 케미를 선보였다. 이들은 다시 삼달리로 돌아온 대장 조삼달을 열렬히 반기며 상처투성이가 된 그녀에게 우정이라는 약을 발라줄 예정이다.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는 명품 배우 김미경, 서현철, 유오성은 각각 삼달의 엄마와 아빠 '고미자', '조판식', 용필의 아빠 '조상태'로 분해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팔색조 배우들이 대거 등장,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해녀회장 미자를 따르는 '해녀삼춘'이자 경태, 은우, 상도의 엄마를 연기 할 백현주, 김미화, 윤진성, 3moon 스튜디오의 어시스턴트 '방은주', '고은비', '양지은' 역의 조윤서, 김아영, 이도혜, 진달의 전 남편이자 AS그룹 대표 '전대영' 역의 양경원은 에너지 넘치는 활약으로 극을 빈틈없이 꽉 채웠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728x90
반응형